현재 상금 1위 홍정민 불참
상금 2위 노승희·3위 이예원 우승하면 10억원 돌파
제14회 KG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10억원)이 29일부터 31일까지 경기도 용인 써닝포인트 컨트리클럽(파72)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선 상금 랭킹이 바뀔 가능성이 있다.
상금과 대상포인트 랭킹 1위 홍정민(9억9642만6667원)이 불참하기 때문이다.
상금 랭킹 2위 노승희(9억1623만9754원)와 3위 이예원(8억8868만6436원)이 이번 대회에서 우승 상금 1억8000만원을 획득하면 상금 랭킹 1위 자리에 오른다.
또 올 시즌 처음으로 상금 10억원을 돌파한다.
노승희는 이번 시즌 우승 1회, 준우승 3회로 흐름이 좋다. 최근 3경기에서도 모두 톱3 안에 들 정도로 상승 곡선을 그렸다.
노승희는 "우승 문턱에서 자꾸 실수해서 기회를 날렸다”며 “이번 대회는 좀 더 집중하면서 좋은 결과를 얻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5월까지 3승을 쌓아 다승 1위를 달리는 이예원도 반등을 노린다.
최근 성적이 주춤하면서 상금과 대상포인트 모두 홍정민에게 선두 자리를 내줬다.
디펜딩 챔피언 배소현은 시즌 2승에 도전한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3차 연장 끝에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이밖에 방신실과 유현조, 이동은 등도 우승 후보군으로 꼽힌다.
다만 직전 대회인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우승자 김민솔은 출전하지 못한다.
올해 2부 투어에서 뛰었던 김민솔은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우승으로 정규 투어 시드를 획득했지만, KG 레이디스 오픈 참가 신청이 이미 마감된 뒤라 이번 대회는 불참한다.
통산 20번째 우승에 1승만을 남겨둔 박민지는 직전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톱10의 기운을 이어간다는 각오다.
한편 이번 대회 우승자에겐 우승 상금과 함께 3700만원 상당의 액티언 HEV 차량, 써닝포인트 컨트리클럽 1년 무료 라운드 이용권을 부상으로 준다.
또 모든 파 3홀에서 홀인원을 처음으로 기록한 선수는 KG모빌리트에서 제공하는 차량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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