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가 네트워킹 컨퍼런스"…조인2025, 내달 제주 개최

기사등록 2025/08/27 12:00:00

APEC 중소기업 장관회의 연계행사

[서울=뉴시스]창업가 네트워킹 컨퍼런스 '조인 2025', 내달 제주 개최.(사진=중소벤처기업부 제공) 2025.08.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2025 APEC 중소기업 장관회의 연계행사인 창업가 네트워킹 컨퍼런스 ‘JOIN(조인) 2025’ 행사를 내달 1일 제주 부영호텔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JOIN'은 혁신의 여정(JOurney of INnovation)이라는 의미와 함께 컨퍼런스 4가지 핵심 키워드(Journey·여정, Opportunity·기회, Innovation·혁신, Networking·네트워킹)의 첫 글자에서 착안했다.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와 창조경제혁신센터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로 3번째를 맞는 제주지역 스타트업 컨퍼런스다.

지난해까지 제주와 국내 타지역간 교류·협력이 중심이던 행사는 올해 중소기업 장관회의를 계기로 일본,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APEC 회원국가로 참가 대상을 확장했다. 이를 통해 지역 스타트업에도 글로벌 투자사, 지원기관 등 다양한 주체와의 만남(네트워킹) 기회가 돌아갈 전망이다.

스타트업 육성과 투자를 전문으로 하는 민간 협·단체 6곳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창업 활성화 방안을 공동 모색한다.

공동 투자설명회(IR)와 투자자와의 1대1 만남 등으로 지역 스타트업에게 투자 유치 기회도 제공한다. IR에는 전국 창조경제혁신센터가 발굴한 AI·바이오·로봇 분야 등 지역 유망 스타트업 16개사와 30여 개의 투자사가 참여한다.

행사에서는 인공지능(AI) 특화 세션도 병행될 예정이다. 국가대표 AI 개발 정예팀에 선정된 업스테이지의 김성훈 대표가 ‘AI 트렌드와 글로벌 확장 전략’이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한다.

한성숙 중기부 장관은 "‘JOIN 2025’를 통해 지역 스타트업이 국내 투자자, 대기업, 지원기관 등을 비롯해 해외 주요 파트너까지 만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정부는 지역의 유망 스타트업에게도 충분한 기회가 제공될 수 있도록 자본과 인프라, 네트워킹 환경 등을 꾸준히 확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내달 1~5일 제주에서 진행되는 중소기업 장관회의에서는 ‘중소기업, 지속 가능하고 포용적인 성장의 동력’을 주제로 관련 중점과제를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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