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영우의 즈베즈다·셀틱의 양현준 모두 UCL 본선행 좌절

기사등록 2025/08/27 07:49:51

즈베즈다, 파포스에 합산 점수 2-3으로 밀려

셀틱, 카이라트와 승부차기 혈투 끝에 패배

[서울=뉴시스]설영우의 즈베즈다. (사진=츠르베나 즈베즈다 소셜미디어 캡처) 2025.08.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설영우의 츠르베나 즈베즈다(세르비아)와 양현준의 셀틱(스코틀랜드)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즈베즈다는 27일(한국 시간) 키프로스 리마솔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시즌 UCL 플레이오프(PO) 2차전 원정 경기에서 파포스(키프로스)와 1-1로 비겼다.

지난 1차전 홈 경기에서 1-2로 졌던 즈베즈다는 합산 점수에서 2-3으로 밀려 UCL 본선 티켓을 파포스에게 내줬다.

2014년 창단한 파포스가 UCL 본선에 오른 건 처음이다.

이로써 즈베즈다는 유럽클럽대항전 2부 격인 유로파리그(UEL) 본선에 나선다.

풀백 설영우는 이날 선발로 나와 경기가 끝날 때까지 뛰었다.

후반 15분에는 선제 득점의 기점 역할을 하는 등 활약한 움직임을 선보였다.

[서울=뉴시스]셀틱의 양현준. (사진=셀틱 소셜미디어 캡처) 2025.08.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하지만 즈베즈다는 후반 44분 파포스 자자에게 극장골을 내주며 본선 진출이 좌절됐다.

양현준이 선발로 나선 셀틱은 이날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열린 카이라트(카자흐스탄)와의 2차전 원정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1, 2차전 모두 득점 없이 무승부를 거둔 셀틱은 연장전에서 승부를 내지 못하고 승부차기에 돌입했으나 2-3으로 져 유로파리그로 밀려났다.

양현준은 후반 25분까지 뛰다 애덤 아이다와 교체됐다.

1954년 창단한 카이라트도 처음으로 UCL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카자흐스탄 팀이 UCL 본선에 오른 건 2015~2016시즌 아스타나에 이어 두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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