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몽골 바양골구의회와 맞손…'교류협력' 강화

기사등록 2025/08/26 18:39:54

지방의회 정책 노하우 공유 및 정례 교류 등

[대전=뉴시스] 대전시의회 대표단이 26일 울란바토르시 바양골구 의회와 교류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 대전시의회 제공) 2025.08.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의회는 26일 몽골 울란바토르시 바양골구를 찾아 바양골구의회와 교류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표단은 울지-오르식 수미야아바타르 바양골구 구청장을 만나 두 도시의 우호 관계를 다진데 이어 푸렙턱터흐 울지나란 의장을 비롯한 의회 관계자들과 접견하고 두 의회 간 의정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협약은 지난 4월 바양골구의회 대표단의 대전 방문을 계기로 추진됐다. 당시 대전시의회를 예방한 바양골구의회는 상호 우호 관계를 확인하고 교류 확대의 필요성에 뜻을 같이한 바 있다.

협약에 따라 양 의회는 지방의회 차원에서 정책과 경험을 공유하고 상호 이해와 우호 관계를 증진하기 위해 노력하고 정례적 교류 방문과 공동 세미나 및 정책 토론회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앞서 의회 대표단은 전날 몽골 국회(State Great Khural)와 울란바토르시의회를 차례로 방문하고 1300만달러 규모의 울란바토르 스마트팜 비닐하우스 프로젝트를 비롯해 화학 분야와 인공지능(AI) 분야 등에 대한 두 도시의 협력 방안도 논의했다.

조원휘 의장은 "바양골구의회와 교육·문화·의정 전반에 걸친 폭넓은 교류를 이어가며 양 도시의 의정 역량 강화와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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