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장학회, 문경 학생 3명·국악부에 장학금 수여

기사등록 2025/08/26 17:33:55
[안동=뉴시스] 임종식 경북도교육장학회 이사장이 26일 문경교육지원청에서 문경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경북교육청 제공) 2025.08.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재단법인 경북도교육장학회가 26일 문경교육지원청에서 문경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지역 가요제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둬 경북 교육의 위상을 높인 학생 3명에게 50만원씩 전달됐다.

장학회는 문경 호서남초등학교 국악부 '아랑소리'의 발전을 위해 지정 기탁된 500만원도 함께 전달했다.

장학금을 받은 학생은 장혜진(점촌초 4학년), 윤윤서(점촌초 6학년), 채지산(가은초 5학년) 학생으로 세 학생 모두 각종 지역 가요제에서 수상하며 음악적 재능을 인정받았다.

특히 장혜진 학생은 지난 4월 열린 'KBS 전국노래자랑 문경편'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눈길을 끌었다.

장학금 500만원을 전달받은 호서남초등학교 국악부 '아랑소리'는 2013년 창단돼 최근에는 국악트로트·창작곡 합주·버스킹 등으로 국악의 대중화와 지역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임종식 이사장은 "음악으로 지역을 널리 알리고 있는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며 "이번 장학금이 학생들이 자신만의 음악적 꿈을 키우는 데 작은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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