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 받은 뒤 다시 도전"
키움 관계자는 26일 "장필준 영입 당시 팔꿈치 부상 재활 막바지 단계였고, 4~5월에 실전 등판이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그러나 재활 훈련 도중 계속 팔꿈치 통증이 재발했다"며 "구단을 떠나 개인적으로 치료를 받고 재활에 전념한 뒤 다시 한번 도전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키움은 전반기 막판 장필준과 면담을 가진 뒤 그의 퇴단 의사를 수용했다. 이미 장필준은 팀을 떠난 상태다.
키움은 이르면 이번 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장필준의 웨이버 공시를 요청할 예정이다.
KBO리그에서 10시즌을 뛰며 통산 345경기 17승 29패 47홀드 42세이브 평균자책점 5.29의 성적을 낸 장필준은 지난해 12월 키움과 연봉 4000만원에 계약하며 새출발을 알렸다.
하지만 장필준은 팔꿈치 부상으로 인해 단 한 경기도 마운드에 오르지 못한 채 팀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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