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충남북부·서산·당진상공회의소 업무 협약
상공회의소 소속 3000여 기업 급식 시장 진출 돕기로
도는 26일 도청 상황실에서 전형식 정무부지사, 백낙흥 충남북부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김경호 서산상공회의소 부회장, 김창규 당진상공회의소 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수산식품집적지구 유통 활성화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들 기관은 앞으로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한 수산식품집적생산-유통-소비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주요 협약 사항은 지구 생산 2000여t 이상의 가공 새우를 도내 3000여개 기업 급식에 우선 납품하는 공급망 구축, 가공 새우 시장 확대, 세계 시장 진출 위한 상호 지원체계 마련 등이다.
도는 이번 협약으로 충남북부상공회의소 소속 1900개사, 당진상공회의소 소속 700개사, 서산상공회의소 소속 450개사 등 총 3000여개 기업체를 안정적 수요처로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 "앞으로 브랜드 가치 향상과 해외 시장 개척을 통해 충남 수산식품의 경쟁력을 전국은 물론 세계로 확산시킬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수산식품집적지구는 2028년 준공을 목표로 1900억원이 투입되는 대형 프로젝트로 현재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이다.
이 지구가 생기면 2058년까지 1만t 규모의 가공 새우 생산 체계가 완비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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