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한국에자이, '치매 카페' 정책화 리빙랩 워크숍 성료

기사등록 2025/08/26 16:31:49

치매돌봄리빙랩

치매 정책 아이디어 실험

[서울=뉴시스] 치매 카페 D-Cafe 정책화 리빙랩 워크숍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양대 제공) 2025.08.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수현 인턴 기자 = 한양대 글로벌사회혁신단은 지난 22일 서울 강남구 한국에자이 본사 hhceco에서 '치매카페 D-카페(Cafe) 활성화 및 정책화 솔루션 리빙랩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한양대 한선경 겸임교수가 진행하는 사회혁신융합전공 '글로벌 사회혁신의 여정: 개념, 접근, 그리고 사례' 수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한양대 학생들을 포함해 윤세희 서울광역치매센터 사무국장, 박옥현 성동구치매안심센터 부센터장, 김은정 한양대 글로벌사회혁신팀장 등이 참석했다.

치매카페 'D-Cafe'는 한국에자이와 한국치매가족협회, 한국리빙랩네트워크가 함께 만든 치매돌봄리빙랩으로, 치매 환자와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이다.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심리적 안정과 돌봄 체계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전국 5개 지역 7개 기관에서 프로그램을 59회 운영했으며 총 1842명이 참여했다. 현재 한국에자이는 이를 지역사회 치매 대응 거점으로 제도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서 한양대 학생들은 한국에자이의 사회혁신 과제를 기반으로 D-Cafe 활성화 방안에 대한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현장 전문가와 적용 가능성을 검토했다.

구체적으로 '깜빡 팀'은 치매안심센터와 치매극복선도학교 협력을 기반으로 한 운영 모델을, 'D-라이트(Light) 팀'은 도시·비도시 지역별 빈집 활용, 인증제, 시간표 운영, 실외 공간 대여 등을 포함한 세부 솔루션을 제안했다.

한편 서정주 한국에자이 이사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창의적이고 실행력 있는 치매 정책 아이디어를 실험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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