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 해외 현장서도 관세 대응 총력 지원 나선다

기사등록 2025/08/26 14:09:03

글로벌 사우스 거점서 정보 제공

말레이·인니서 설명회·쇼케이스 진행

아세안 제조·디지털·할랄 기회 확대

진출기업 부담 최소화·시장 다변화

[서울=뉴시스] 서울 코트라 본사. (사진=코트라) 2025.06.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유희석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와 코트라(KOTRA)가 서울·지역에 이어 해외에서도 미국발 관세 부담 완화를 위한 지원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13일 서울에서 설명·상담회를 연 데 이어, 8~9월 지방 12개 권역 행사와 함께 해외 진출기업 대상 대응책 마련에 착수했다.

오는 27일에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29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관세 대응 설명회와 K-소비재 쇼케이스, 기업 간담회가 열려 정보 제공, 대체시장 발굴, 생산거점 다변화를 지원한다.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는 모두 미국을 주요 수출시장으로 두고 있으며 상호관세율이 19%로 설정돼 기업 부담이 크다. 반면 제조 경쟁력과 인프라를 고려할 때 여전히 우리 기업의 유망 파트너 국가로 꼽힌다.

말레이시아는 반도체 후공정 세계 시장 점유율 13%를 차지하며 공급망 핵심국가로 부상했고, 인도네시아도 4.0 프로젝트와 신수도 이전으로 산업 고도화를 추진 중이다. 양국 모두 할랄 식품산업 확대 경쟁을 벌이며 K푸드·뷰티 진출 기회도 크다.

강경성 코트라 사장은 "해외 진출기업에 관세 정보와 대체시장 전략을 제공해 부담을 최소화하고 새로운 기회를 찾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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