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한국은행 전북본부가 발표한 '2025년 8월 전북지역 소비자 동향조사'에 따르면 도내 소비자 심리지수는 111.3으로 전월보다 2.6p 상승했다. 전국지수 111.4와도 비슷한 수준이다.
CCSI는 소비자동향지수(CSI)를 구성하는 15개 지수 가운데 현재생활형편·생활형편전망·가계수입전망·소비지출전망·현재경기판단·향후경기전망 6개 지수를 이용해 산출한 지표다.
지수가 100을 넘으면 장기평균(2003∼2021년)과 비교해 소비심리가 낙관적, 100보다 작으면 비관적이라는 뜻이다.
주요 지수별로 보면 향후경기전망(110→107)은 다소 하락했지만, 현재생활형편(92→94), 가계수입전망(101→102), 소비지출전망(108→111), 현재경기판단(87→97)은 모두 전월보다 상승했다. 생활형편전망은 100으로 전월과 동일했다.
지출항목별로는 여행비가 줄었으나 내구재, 의류비, 외식비 등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여타 지수에서는 가계저축전망(96→98), 주택가격전망(109→114)은 전월보다 상승한 반 취업기회전망(104→100), 임금수준전망(125→123)은 소폭 하락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1일부터 19일까지 전북 도내 6개 시 지역 40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377가구가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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