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대상 역사·문화 체험학습…국비 1억5000만원 투입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도교육청은 26일 한국공항공사가 주관하는 '공항소음 피해지역 주민지원 공모사업'에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최종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항소음으로 학습과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도외 역사·문화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해 정서적 회복과 사회성 향상, 미래 진로 탐색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공모에선 전국 5개 공항 소재 지자체 및 교육청을 대상으로 제안서를 받아 1차 서류심사와 2차 대면심사를 거쳐 최종 대상을 선정했다. 제주교육청은 2년 연속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지원액은 올해 약 6000만원, 내년 약 9400만원으로 총 1억5000여만원 규모의 국비가 투입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공항소음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도외 탐방을 통해 새로운 세상을 배우고 경험할 수 있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공모사업을 적극 유치해 학생들에게 많은 교육적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0jeoni@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