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장관, 낙동강 신규댐후보지·반구대암각화 방문
환경부는 김성환 장관이 26일 낙동강권역 신규댐 후보지와 세계문화유산인 반구대암각화현장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지난해 7월 신규 댐 후보지 14곳을 선정해 발표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김 장관은 인사청문회에서 "(신규 댐 건설이) 꼭 필요한지, 주민들의 반발은 없는지 등을 정밀하게 재검토해서 꼭 필요하면 추진하고 그렇지 않은 건 양해를 구해서 중단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김 장관은 낙동강권역 신규댐 후보지 4곳인 경북 예천군 용두천댐, 경북 김천시 감천댐, 경북 청도군 운문천댐, 울산 울주군 회야강댐을 방문해 지방자치단체, 시민단체, 지역주민 등으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김 장관은 울산 울주군에 위치한 반구대암각화도 찾을 예정이다.
반구대암각화는 지난달 12일 세계문화유산 등재됐으나 여름철 집중호우 때마다 침수 피해를 겪고 있다. 김 장관은 반구대암각화 침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연댐에 수문을 설치하는 계획을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 관계자로부터 보고 받을 예정이다.
환경부는 세계문화유산을 보존하고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수문 설치를 최대한 앞당겨 추진한다는 방침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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