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에 따르면 두 사람에 대한 추천안을 오는 26일께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앞서 국민의힘은 지난 3월 사직한 이충상 상임위원의 후임으로 지영준 변호사를, 한석훈 비상임위원 후임으로는 박형명 변호사를 추천한 바 있다.
그러나 두 변호사가 각각 기독자유통일당 비례대표 후보에 이름을 올렸던 것과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 반대 시위 참가 전력을 놓고 여당을 중심으로 비판이 쏟아졌다.
여야는 논의 끝에 지난 7월 23일 본회의에 지 변호사와 박 변호사의 인권위원 선출안을 상정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국가인권위 위원은 위원장을 포함한 상임위원 4명과 비상임위원 7명으로 구성된다. 이 중 4명은 국회 몫으로, 여당과 야당이 각각 2명씩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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