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경찰 범죄예방대응과는 서포터즈를 대상으로 쓰레기 무단 투기, 광고물 무단부착, 음주소란, 무전취식, 암표매매 행위가 근절될 수 있도록 안내했다.
경찰은 서포터즈를 대상으로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질서 있는 광주의 이미지가 잘 드러나도록 활동해 달라고 당부했다.
◇ 남부소방, 비상구 폐쇄 등 위법행위 신고포상제 운영
광주 남부소방서는 비상구 폐쇄와 피난·방화시설 훼손 등 불법행위에 대한 신고포상제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신고포상제는 화재 발생 시 인명 대피에 필수적인 비상구와 피난통로를 불법으로 막거나 훼손하는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신고 대상은 비상구 폐쇄 및 잠금, 피난·방화시설의 훼손·변경, 물건 적치 등 피난 장애 행위 등이다.
국민신문고 누리집과 안전신문고 애플리케이션, 가까운 소방서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적법한 신고로 확인되면 소정의 포상금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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