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소식]도시피앤디·국립소방병원, 의료진 주거 MOU 등

기사등록 2025/08/25 17:23:33

[음성=뉴시스] 서주영 기자 = 충북 음성군은 25일 군청 집무실에서 곽영호 국립소방병원장, ㈜도시피앤디 홍건표 부대표와 함께 국립소방병원 의료 인력의 주거 안정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립소방병원은 의료 인력의 안정적 거주를 위한 재정적 제반 사항 등을, ㈜도시피앤디는 공동주택(음성 아이파크)에 대한 국립소방병원과의 임대계약을 통해 의료진 숙소 제공과 시설 유지관리 등을 지원한다.

군은 국립소방병원 의료진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다각적인 행정 지원을 한다.

국립소방병원은 국내 최초 소방전문 의료기관으로 음성군 맹동면 충북혁신도시에 소재하며 2026년 6월 정식 개원을 앞두고 있다.

◇음성군, 지역 먹거리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충북 음성군은 청사 상황실에서 '음성군 지역 먹거리 5개년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의 최종 보고회를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 공급, 소비 촉진,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종합 전략 마련을 목표로 추진됐다.

세부 사업으로는 누구나 안심하는 안전 먹거리 생산, 지역경제를 살리는 먹거리 유통체계 구축 등 4개 분야, 37개 사업이다.

군은 용역 결과를 토대로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개년 지역 먹거리 종합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uyeong@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