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차 스마트그리드 기술 경진대회 성과
[세종=뉴시스]여동준 기자 = 한국전력공사가 전력망 운영 기술의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입증했다.
한전은 25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글로벌 스마트그리드 기술 경진대회'에서 2관왕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국제에너지기구(IEA) 산하 국제스마트그리드협의체(ISGAN)와 글로벌 스마트그리드협회(GSEF)가 공동으로 주최한 제11차 기술 경진대회로 청정에너지장관회의와 함께 개최됐다.
ISGAN은 스마트그리드 기술·정책·표준 분야 연구 및 협력을 목적으로 설립, 한국·미국·오스트리아 등 27개 회원국으로 구성된 국제에너지기구(IEA) 산하 스마트그리드 분야 정부 간 국제 협의체다.
GSEF는 스마트 에너지 시스템을 촉진하기 위해 16개 스마트그리드 및 에너지 혁신 기관들이 모여 만든 글로벌 스마트그리드협회다.
한전은 나주 빛가람 혁신도시에서 추진 중인 에너지밸리 마이크로그리드 프로젝트를 출품했다.
이 사업은 혁신도시에 미래형 에너지 실증 클러스터를 구축하는 프로젝트로, 배전망 최적 운영과 유연성 자원화 기술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 결과 ISGAN으로부터 우수상을, GSEF로부터는 특별대상을 수상하며 기술 경쟁력과 혁신성을 동시에 입증했다.
이상원 한전 에너지신사업처장은 "이번 2관왕 달성은 글로벌 선진국과의 경쟁 속에서 거둔 최고의 성과로, 한전의 전력망 운영 기술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노력한 직원들과 나주시, 헤리트, 한국에너지공대 등 참여기관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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