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는 다음 달 30일까지 "사진에 말을 걸고 시로 답하다"는 주제로 도서관 1층 로비에서 진행된다.
작품은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운영한 '사진을 쓰고 시를 찍다' 강좌에 참여한 수강생들의 제작물 25점이다. 이 강좌는 일상에서 찍은 사진에 생각과 감정을 시로 표현하는 창작 활동이다.
전시회에는 '색연필 보타니컬 아트'와 '힐링 코바늘 손뜨개' 강좌 수강생들이 작품 20여점도 함께 진열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수강생들의 작품이 도서관에 전시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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