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기동함대, 제주기지서 경찰·해경 합동 대테러 훈련
[제주=뉴시스] 해군 기동함대사령부가 22일 오전 서귀포시 해군제주기지에서 제주경찰특공대, 제주해경특공대 등 대테러 작전요원과 함께 대테러 합동 훈련을 전개하고 있다. (사진=해군 기동함대사령부 제공) 2025.08.22. photo@newsis.com [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해군 기동함대사령부는 21일부터 22일까지 서귀포시 강정동 해군제주기지 일대에서 대테러 유관기관 합동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을지 자유의 방패(UFS: Ulchi Freedom Shield) 연습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기동함대 5작전대(UDT/SEAL), 제주경찰특공대, 제주해경특공대 등 대테러 작전요원 20여명이 참가했다.
도내 항만시설, 선박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기상황에 대비해 대테러 합동작전 수행능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해군은 이날 제주기지에 정박 중인 제주해경 함정에서 급조폭발물 의심상황을 가정한 검문검색 훈련을 전개했다.
[제주=뉴시스] 해군 기동함대사령부가 22일 오전 서귀포시 해군제주기지에서 제주경찰특공대, 제주해경특공대 등 대테러 작전요원과 함께 대테러 합동 훈련을 전개하고 있다. (사진=해군 기동함대사령부 제공) 2025.08.22. photo@newsis.com 전날에는 항만 대합실 등 다중이용시설 테러 대응을 위한 급조폭발물 처리 및 대량살상무기 탐지장비 운용 전술을 교류했다.
훈련을 주관한 기동함대 5작전대장 김기승 소령은 "이번 합동 대테러 훈련을 통해 제주지역 내 대테러 유관기관 간 합동작전 수행능력을 강화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제주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실전적이고 강도 높은 훈련을 지속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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