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는 밀키스 3종(오리지널·딸기·멜론)이 인도네시아 편의점 체인 업체인 '인도마렛'(Indomaret)에 입점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4월 인도네시아 내 '로손'(LAWSO)과 '패밀리마트'(Family Mart) 편의점에 입점한 데 이어 현지 유통망을 추가 확보한 것이다.
인도마렛은 인도네시아 전역에 2만3000여 개의 매장을 보유하며 5000가지 이상의 제품을 취급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현지 전략의 일환으로 올해 초 밀키스 제품 패키지를 영어에서 인도네시아어 표기로 리뉴얼했다. 인도네시아 할랄제품보증청(BPJPH)과 한국이슬람교(KMF)를 통해 '할랄'(Halal) 인증도 완료했다.
이같은 현지화 전략에 힘입어 지난 7월까지 밀키스의 인도네시아 수출액은 전년 대비 약 318% 신장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이달 중순부터 약 2주간 인도마렛에서 밀키스 구매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등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내년에는 인도마렛과 인도네시아 편의점 시장을 양분하는 체인 업체인 '알파마트' 입점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인도마렛 입점을 기점으로 인도네시아에서 밀키스를 K음료 대표 제품으로 키워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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