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속옷 18점 훔친 초등교사도 징계
[서울=뉴시스]최현호 기자 = 일본 지방 교육당국이 여중생에게 키스를 하는 등 음란행위를 한 중학교 교사와 여자 속옷 18점을 훔친 초등학교 교사 총 2명을 징계 조치했다.
21일 일본 츄쿄TV에 따르면 이날 아이치현 교육위원회는 아이치현 오와리 지역 중학교에 근무하는 20대 남성 A씨를 징계 면직 처분했다.
A씨는 올해 1~5월 사이 자신이 근무하는 중학교의 여학생과 SNS로 연락을 주고받고, 차에 태워 드라이브를 하거나 키스를 하는 행위를 했다고 한다.
이 여학생은 A씨가 고문을 맡고 있던 동아리의 부원으로, A씨가 상담을 해주는 과정에서 가까워졌다.
A씨는 "고민을 안고 있는 학생에게 다가가다 보니 내가 없어서는 안 되고, 곁에 있고 싶다는 마음이 싹텄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위원회는 아마군 오하루정립 오하루니시 초등학교에 근무하는 남성 교사 B(49)씨에 대해서도 정직 6개월의 징계 처분을 내렸다.
이 교사는 여성 속옷 18점을 훔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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