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개업' 단양 다누리 아쿠아리움 입장수입 껑충

기사등록 2025/08/21 15:19:30

지난해보다 73% 증가…7월 한 달 3만명 몰려

충북 단양 다누리아쿠아리움 *재판매 및 DB 금지

[단양=뉴시스] 이병찬 기자 = 면적과 수조 수를 늘리며 몸집을 키운 충북 단양 다누리아쿠아리움이 '신장개업'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21일 단양군에 따르면 확장 공사를 거쳐 지난 5월 임시 개관한 다누리아쿠아리움은 같은 달 2만714명의 관람객을 동원한 데 이어 6월에는 2만6956명이 몰렸다.

정식 개관한 7월 한 달 동안 3만1343명이 다녀갔다. 지난해 같은 달 2만6742명보다 4601명(17%) 증가했다.

1만원에서 1만8000원으로 입장료를 올리면서 입장 수입은 무려 73.3% 급증했다. 7월 입장료 수입은 2억9554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1억7056만원)보다 1억2498만원(73.3%) 늘었다.

2023년 해양수산부 공모 사업에 선정된 군은 면적을 1500㎡ 증설하고 수조 80개를 추가 설치했다. 이 시설 전체 면적과 수조 수는 각각 4870㎡, 203개로 확대했다.

국내외 민물 어류 319종, 3만여 마리를 전시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민물고기 수족관으로 업그레이드하면서 단양 관광의 품격을 끌어올리고 있다.

군 관계자는 "8월 첫 주 피서객이 몰리면서 1만3000여명이 방문하기도 했다"면서 "전시 콘텐츠와 체험 요소가 강화되면서 관람객 만족도도 크게 높아졌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bclee@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