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수돗물 공급" 전주 올해 3676가구 노후 수도관 교체

기사등록 2025/08/21 11:33:58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주시청.(사진=뉴시스DB)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시 상하수도본부는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올해 3600여 가구의 노후 수도관을 교체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옥내 급수관 세척·갱생·교체 비용을 일부 지원하는 '노후 옥내급수설비 지원사업'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올해는 총 5억9000만원을 투입해 3676가구의 급수관 개선을 지원한다.

지원 규모는 세대별로 차등을 둔다. 연면적 85㎡ 이하 세대가 절반 이상인 공동주택은 세대 수에 따라 4000만원에서 최대 1억5000만원까지 지원하며, 단독주택과 다가구주택은 각각 최대 100만원, 350만원까지 지원한다.

또 사회복지시설과 학교는 최대 4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고, 기초생활수급자 가구에는 공사비 전액이 지원된다.
 
특히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초생활수급자도 깨끗한 물 공급을 제공하기 위해 공사비 전액을 지원하고 있다.

시는 매년 1월 접수를 받아 급수설비지원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대상지를 선정하고 연말까지 노후한 급수관을 교체·개량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3억400만원을 들여 1887가구의 급수설비를 개선했으며, 2010년부터 현재까지 공동주택·학교·사회복지시설 등 94곳을 지원했다.
 
이기섭 시 상하수도본부장은 "노후 옥내급수설비를 조기에 개선해 맑은 깨끗한 수돗물을 드실 수 있도록 꾸준히 사업을 확대하고, 전주시 노후 옥내급수설비 지원사업에 대한 홍보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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