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뉴시스] 박석희 기자 = '유승민 배 전국 탁구대회’가 경기 군포시에서 전국 최초로 열린다.
군포시는 관련 대회가 23~24일 관내 군포 시민 체육 광장 제1, 2 체육관에서 열린다고 21일 밝혔다. 군포시 탁구협회가 주관하는 가운데 4인 단체전, 개인 단식, 개인 복식과 경기 종별로 오픈 혼성 S~4부, 오픈 혼성 5~6부 등이 열린다.
또 오픈 여자 5~6부, 지역 7~9부 등으로 진행되는 가운데 각부 개인 단식, 개인 복식, 단체전 우승과 준우승, 공동 3위에게는 시상금 등이 주어지며, 생활체육 동호인의 스포츠 참여기회 확대와 탁구 인구 저변 확대를 목적으로 한다.
유승민은 대한민국 탁구를 대표하는 인물로 현재 대한체육회장을 맡고 있다. 앞서 그는 아테네·런던·베이징 올림픽에서 각각 금·은·동메달을 땄다. 이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과 대한탁구협회장을 했다.
유 회장은 "20년 전 아테네 금메달은 내 인생의 전환점이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더 많은 동호인이 탁구의 즐거움을 느끼며, 생활체육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대회가 주민 건강 증진 및 삶의 질 향상과 함께 탁구 인구 저변 확대에 새로운 전환점이 되기를 바란다"며 "탁구 명가 군포시 조성에 다양한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방영재 군포시탁구협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군포시가 탁구 중심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생활체육의 가치 확산과 지역 스포츠 활성화에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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