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22일 에너지의 날 광안대교·부산타워 소등

기사등록 2025/08/21 10:35:19
[부산=뉴시스] 에너지의 날을 맞아 소등된 광안대교 경관 조명 (사진=부산시설공단 제공) 2025.08.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시설공단은 제22회 에너지의 날을 맞는 22일 오후 9시부터 5분간 광안대교의 경관조명과 부산타워 조명을 소등한다고 21일 밝혔다.

에너지의 날은 2003년 8월22일 우리나라 전력 소비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던 날을 계기로, 에너지 절약과 기후 위기 대응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2004년부터 시행됐다.

올해는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만든다'는 슬로건 하에 전국 동시적으로 진행된다. 부산에서는 광안대교, 용두산공원 부산타워, 영화의전당 등 대표적인 야경 명소들이 함께 소등 퍼포먼스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성림 공단 이사장은 "에너지의 날은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가장 쉽고 강력한 환경 실천"이라며 "공단도 이번 소등 행사에 적극 참여해 2050 탄소중립과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정부·지자체·기업·시민 등 다양한 주체가 이에 동참해 약 4700가구가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시간당 약 54만㎾의 전력 절감과 24만5000㎏의 탄소 배출 감축의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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