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인디 뮤지션 경주 달군다…'국제 퓨어뮤직 페스티벌' 개최

기사등록 2025/08/21 09:45:52

29~31일… "APEC정상회의 성공 개최 기원"

[안동=뉴시스] '경주 국제 퓨어뮤직 페스티벌' 포스터 (사진=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 제공) 2025.08.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경북진흥원)은 29~31일 경주에서 국내외 인디 뮤지션들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공연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경북진흥원에 따르면 경주 나정 고운모래해수욕장에서는 '경주 국제 퓨어뮤직 페스티벌', 황리단길 인근 경북웹툰캠퍼스 앞 광장에서는 '2025 지역 인디밴드 버스킹 공연'이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10월 말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기 위한 행사이다.

경북에서 활동하는 지역 뮤지션들 음악을 시민과 관광객에게 소개하고, 지역 문화 콘텐츠 저변을 확대하고자 경북진흥원 경북음악창작소가 기획했다.

특히 이번 무대에는 APEC 회원국 출신 해외 뮤지션들도 함께 출연해 다양한 국적과 장르 음악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무대가 될 전망이다.

공연 외에도 다채로운 부대 프로그램이 함께 마련된다.

[안동=뉴시스] '2025 지역 인디밴드 버스킹 공연' (사진=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 제공) 2025.08.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경주 국제 퓨어뮤직 페스티벌' 행사장에서는 지역 콘텐츠 기업 소개, 푸드트럭, 오픈 스튜디오 등을 운영한다.

'2025 지역 인디밴드 버스킹 공연' 행사장에서는 지역 웹툰작가 소개 전시, 뮤지션 소개 부스, 쓰레기 줍기 참여로 관람료를 대신하는 '그린 팁박스'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선보인다.

이종수 경북진흥원장은 "과거에 견줘 인디 음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지역 인디 뮤지션들 인지도는 여전히 미약한 편"이라며 "이번 공연을 통해 경북지역 뮤지션들이 국내외 관객과 만나는 기회이자 대중과의 접점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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