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달리던 승용차서 화재…인명피해 없어

기사등록 2025/08/21 08:13:00 최종수정 2025/08/21 09:26:24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양효원 기자 = 21일 오전 4시56분 경기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한 도로를 달리던 승용차에 불이 나 22분 만에 꺼졌다.

"차에 불이 났다"는 운전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기소방은 장비 10대외 소방관 19명을 투입해 오전 5시18분 불을 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휘발유통에서 기름이 새 도로 일부가 통제됐다.

수원시는 '장안구 파장동 108-7 인근 지지대고개 서울방향으로 기름 유출 사고가 발생돼 2개 차선을 차단 중이오니 안전운행 바랍니다'라는 안전안내문자를 발송하기도 했다.

경찰 등은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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