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시스] 양효원 기자 = 21일 오전 4시56분 경기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한 도로를 달리던 승용차에 불이 나 22분 만에 꺼졌다.
"차에 불이 났다"는 운전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기소방은 장비 10대외 소방관 19명을 투입해 오전 5시18분 불을 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휘발유통에서 기름이 새 도로 일부가 통제됐다.
수원시는 '장안구 파장동 108-7 인근 지지대고개 서울방향으로 기름 유출 사고가 발생돼 2개 차선을 차단 중이오니 안전운행 바랍니다'라는 안전안내문자를 발송하기도 했다.
경찰 등은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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