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공공기관에 "하반기 투자 확대·안전관리 최우선" 당부

기사등록 2025/08/20 16:00:00 최종수정 2025/08/20 16:56:25

기재부, 20차 공공기관 투자집행 점검회의 개최

"하반기 1·2차 추경사업과 내년 물량 일부 선집행"

[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기획재정부 현판. 2023.04.04. ppkjm@newsis.com

[세종=뉴시스]임하은 기자 = 정부가 하반기에 추가경정예산(추경) 사업에 더해 공공기관 투자 집행을 늘리고 작업현장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공공기관에 당부했다.

기획재정부는 20일 안상열 재정관리관 주재로 '제20차 공공기관 투자집행 점검회의'를 열고 하반기 투자 확대와 안전관리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전력, 한국철도공단, 한국도로공사,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가스공사 등 주요 공공기관 26곳이 참석했다.

이들 기관은 올해 투자집행 목표액 66조원의 60% 수준인 39조9000억원을 상반기에 조기 집행해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안 재정관리관은 이와 관련해 "하반기에도 1·2차 추경 사업을 차질 없이 집행하고, 2026년에 계획한 물량 일부를 당겨 집행하는 등 추가 투자 발굴에도 더욱 힘써 달라"고 주문했다.

또 최근 작업현장에서 잇따라 사고가 발생한 점을 언급하며 "각종 사고취약 부문에 대한 엄중한 경계와 함께 현장 안전관리를 최우선 고려해 달라"고 강조했다.

안 재정관리관은 이어 "공공기관이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면서 새 정부의 핵심 정책과제들이 적기에 이행되고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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