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중앙아시아 3개국 주요도시와 우호교류 추진

기사등록 2025/08/20 15:35:50

25일 키르기스共 오쉬시, 28일 카자흐스탄 알마티주 방문

[평택=뉴시스] 우즈베키스탄 시르다리야주와 우호 교류 체결 협약식 모습 (사진=평택시 제공) 2025.08.20.photo@newsis.com

[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평택시가 중앙아시아 3개국가 우호교류를 추진한다.

20일 시에 따르면 시는 오는 25일 키르기스공화국 오쉬시, 오는 28일 카자흐스탄 알마티주를 각각 공식 방문해 우호 교류를 위한 사전 협의를 진행한다.

이번 교류는 초기 상호 협력 의사 표명 단계로 추후 정식 우호 교류합의서 체결 시에는 시의회의 동의 절차를 거쳐 공식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이에 앞서 지난 2023년 8월 우즈베키스탄 시르다리야주와 우호 교류를 체결한 바 있다.

시는 국가별 특성에 따라 실질적인 협력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측하고 있는 상황이다.

우즈베키스탄은 젊은 노동력과 제조업 기반이 강해 인적·산업 교류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며 카자흐스탄은 에너지·광물 자원이 풍부해 경제 협력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이다.  아시아의 스위스로도 불리는 키르기스공화국과는 관광 분야에서의 협력을 기대하고 있다.

이와함께 방문기간동안 '독립유공자 후손회', '고려인민족중앙회' 등과 간담회를 갖고 미래지향적 협력의 토대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시는 오는 9월26일부터 8일간 평택국제교류재단 주관 '고려인 문화주간'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장선 시장은 "중앙아시아는 지금 세계가 주목하는 지역으로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키르기스공화국과의 교류를 넓혀 국제도시로서 위상을 높이는 한편 경제, 산업, 문화 분야의 새로운 기회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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