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등 4개 기관 "동물용 의약품 산업 육성 협력"

기사등록 2025/08/20 17:00:09

포항시·포항테크노파크·경북대와 협약

[안동=뉴시스] 경북도와 포항시, 포항테크노파크, 경북대가 동물용 의약품 산업 육성을 위해 20일 경북대 수의과대학에서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경북도 제공) 2025.08.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도와 포항시, 포항테크노파크, 경북대가 동물용 의약품 산업 육성을 위해 20일 경북대 수의과대학에서 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내용은 ▲정부와 지자체 연구개발(R&D) 및 비R&D 신규 사업 공동 발굴 ▲동물용 의약품 개발 분야 전문인력 양성 ▲동물용 의약품 분야 규제개선 정보 공유 등이다.

경북도는 2018년부터 포항시와 함께 '식물 기반 동물용 의약품 분야 원천기술 확보'와 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또 '그린백신실증지원센터' 건립을 추진해 2023년 3월 농식품부로부터 '동물용 의약품 산업화 거점 시설'로 지정됐다.

그린바이오 스타트업에 특화된 연구 장비, 입주 공간 등을 지원하고 관련 기업 육성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건립도 추진 중이다.

이들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이달 말 농림축산식품부의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지구 지정' 공모에도 공동 대응할 계획이다.

최혁준 경북도 메타AI과학국장은 "이번 협약은 경북이 대한민국 동물용 의약품 산업의 혁신을 이끌 거점을 구축하는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개발, 인재 양성, 불필요한 규제 개선 등 실질적인 성과를 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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