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RS 기반 마이크로니들
간질액 기반 실시간 pH 분석 가능
차세대 웨어러블 진단 플랫폼
이번에 개발된 SERS 센서는 '랭뮤어-블로젯(Langmuir-Blodgett)' 방법을 활용했다.
연구팀은 3D 프린팅으로 제작된 마이크로니들 표면에 은(Ag)이 코팅된 금(Au) 나노막대를 단분자막 형태로 여러 층 정밀하게 코팅했다.
그 결과, 해당 센서는 피부의 각질층 바로 아래에 존재하는 간질액(Interstitial fluid) 분석이 가능하도록 제작됐다. 이는 통증 없이 최소 침습적인 방식으로 혈액과 유사한 수준의 생화학적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길을 연 것이다.
연구팀은 "사람 몸에 존재하는 간질액을 기반으로 실시간 pH 분석이 가능하며, 몸에 붙이고 있는 상태에서도 사람의 현재 생체 상황을 실시간으로 감지하는 데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연구팀은 추후 다양한 표적 바이오마커를 동시에 검출할 수 있도록 기술을 확장 적용해 차세대 웨어러블 진단 플랫폼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번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연구재단 선도연구센터사업(CRC 글로벌 연구센터)의 지원으로 이뤄졌으며 국제 저명 학술지 '바이오센서스 앤 바이오일렉트로닉스(Biosensors and Bioelectronics)'에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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