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특허 획득"…제이엘케이, AI 뇌혈관 질환 분석기술

기사등록 2025/08/20 09:06:05

뇌혈관 질환 학습 및 검출 관련 등 3가지 핵심 기술

"글로벌 기술 경쟁력 공인 의미…시장 진출 청신호"

[서울=뉴시스] 의료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제이엘케이는 미국 특허청(USPTO)으로부터 AI 뇌혈관 질환 분석 기술에 대한 특허 등록 허가(Notice of Allowance)를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사진=제이엘케이 제공) 2025.04.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종호 기자 = 의료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제이엘케이는 미국 특허청(USPTO)으로부터 AI 뇌혈관 질환 분석 기술에 대한 특허 등록 허가(Notice of Allowance)를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특허 획득을 통해 제이엘케이는 그 동안 진행해 온 글로벌 인허가 성과를 인정 받는 등 글로벌 기술 경쟁력을 대·내외적으로 공인받게 됐다. 현재 7개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인허가를 보유하고 있는 제이엘케이는 이번 특허 획득을 계기로, 미국 의료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등록이 결정된 미국 특허는 ▲뇌혈관 질환 학습 장치 ▲뇌혈관 질환 검출 장치 ▲뇌혈관 질환 학습 방법 및 뇌혈관 질환 검출 방법 등 3가지 핵심 기술에 대한 특허로 3차원 시퀀스 자기공명혈관조영(3D TOF MRA) 영상 기반의 합성곱 신경망(CNN) 및 순환 신경망(RNN)을 융합한 다단계 병변 탐지 및 학습 기술을 핵심으로 한다.

제이엘케이는 "병변 탐지 장치 및 방법론적인 부분에서 MIP MRA(Maximum Intensity Projection)를 구성하고, 공간 특성, 프레임 간 특성,  병변 특성을 순차적으로 학습·탐지하는 기술적 흐름을 구현했다"라며 "뇌졸중 등 뇌혈관 질환의 조기 진단 정확도를 크게 향상시켰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CNN 기반 공간 특성 학습 모델 ▲RNN 기반 프레임 분석 모델 ▲병변 탐지 CNN 모델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복합 신경망 아키텍처에 대한 독점 권리를 확보해 미국 내 유사 기술 대비 선도적 우위를 확보했다는 평가다.

김동민 제이엘케이 대표는 "이번 미국 특허는 자사의 뇌혈관 질환 분석 AI 기술이 세계 최고 수준임을 입증한 성과"라며 "미국 시장은 물론, 글로벌 시장 공략의 핵심 자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해당 특허가 향후 미국 내 병원 및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한 솔루션 공급 확대와 파트너십 체결에 중요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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