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카자흐스탄 학생 26명 초청…대학 캠퍼스 투어

기사등록 2025/08/20 08:24:58
[부산=뉴시스] 부산시청 전경.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시는 지난 19일부터 24일까지 글로벌도시재단과 함께 해외 유학생 유치를 확대하고자 카자흐스탄 알마티 한국교육원 학생 등 26명을 초청해 지역 대학 캠퍼스 투어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초청은 올 1월에 이은 두 번째로, 한국어 과정 교육생(고등·대학생) 중 우수 학생을 선발, 부산에 초청해 유학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알마티 한국교육원 학생들은 부산 지역 대학 캠퍼스 투어에서 학과 체험을 하고, 일정 동안 대학 기숙사에서 머물며 유학생 경험을 하게 된다.

초청 행사에 참여하는 대학은 총 8곳(국립부경대·국립한국해양대·부산대·부산외대·신라대·영산대·동의과학대·부산보건대)이다.

캠퍼스 투어 외에도 자연과 역사,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관광 프로그램을 통해 부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게 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지난달에도 베트남 호찌민시 교육 관계자와 학생 16명을 초청해 지역대학 5곳의 캠퍼스 투어를 진행한 바 있다.

다음 달에는 유라시아 도시외교단과 함께 몽골 울란바토르와 카자흐스탄 알마티를 찾아 '중앙아시아 부산유학설명회'도 개최할 계획이다.

김귀옥 시 청년산학국장은 "올해 부산은 1만8000명의 유학생 유치를 목표하는 만큼 유치 지역 다변화 등 적극적으로 유치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며 "국제적인 인재 유치와 양성으로 지역 대학 위기를 극복하는 한편 지역기업의 인력난 해소에도 대응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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