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바이오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임상1·2상 자진 취하"

기사등록 2025/08/19 17:04:39

"협력 기업 발굴·라이선스 아웃 전략 전환"

[서울=뉴시스]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로고 (사진=뉴시스 DB) 2025.08.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승주 기자 = 바이오 기업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파라택시스 코리아)가 비소세포폐암 치료 물질 'BBT-207'의 임상시험 1·2상을 자진 취하했다.

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회사는 EGFR(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 TKI(키나아제 억제제) 치료 후 EGFR 돌연변이가 있는 진행성 비소세포폐암에서 BBT-207에 대한 최초 인체 적용 임상시험 1·2상을 취소했다.

BBT-207 임상 1·2상에 대한 임상시험계획(IND)은 지난해 4월과 8월, 미국 식품의약국(FDA) 및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 승인을 받은 바 있다.

회사는 자진 취하에 대해 "기존 자체 연구개발을 통한 과제가치 증대 전략에서 시장 환경과 사업 효율성을 고려했다"며 "현재까지 확보된 결과를 활용해 협력 개발기업 발굴 및 라이선스 아웃으로 전략을 전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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