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중구, 울산큰애기 마을교사 90명 교육 등

기사등록 2025/08/19 16:36:00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울산시 중구는 19일  울산큰애기 마을교사를 대상으로 2025년 보수교육을 진행했다. (울산시 중구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울산시 중구가 19일부터 9월11일까지 중구 마을교육지원센터와 지역정보센터에서 울산큰애기 마을교사 90명을 대상으로 2025년 보수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울산큰애기 마을교사의 마을교육에 대한 철학과 가치관을 재정립하고 수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마을교육 성찰(리마인드) 및 수업 설계(디자인) ▲아이들과 한편이 되는 소통 대화법 ▲수업을 바꾸는 1분, 짧은 영상(숏폼) 제작 ▲교실을 바꾸는 디지털 협업 도구 활용 ▲창의적 수업 설계를 위한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 등 5개 과목, 16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중구는 울산큰애기 마을교사들이 개인의 일정에 맞춰 효율적으로 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희망 과목을 선택하도록 하고, 과목별로 각 세 차례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울산시 중구가 19일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2025년 하반기 종갓집 환경지킴이 단장 간담회를 진행했다. (울산시 중구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중구, 종갓집 환경지킴이 단장 간담회 개최
 
울산시 중구가 19일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2025년 하반기 종갓집 환경지킴이 단장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12개 동(洞) 종갓집 환경지킴이 단장 등 13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상반기 종갓집 환경지킴이의 동별 환경정비 활동 결과를 살펴보고 이면도로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 사례 등을 공유했다.

이어서 현장에서 겪은 애로사항에 대해 이야기하고 주민 인식 개선,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 강화, 환경정비 효율화 등 주요 현안과 과제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한편 중구는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23년 3월부터 종갓집 환경지킴이를 운영하고 있다.

종갓집 환경지킴이는 환경에 관심 있는 지역 주민 182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매월 한 차례 이상 이면도로 환경정비와 쓰레기 배출 질서 위반 행위 계도·단속 등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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