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층 규모의 칠갑타워는 칠갑호 일대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와 미디어 영상관, 청양이 사진 촬영구역(포토존), 지역특산물과 상품 판매장이 들어선다.
스카이워크에는 수상 엘리베이터와 칠갑호 수면 위를 거닐 수 있는 수상 보행교가 설치된다. 발 아래로 펼쳐진 칠갑호의 물결을 감상하며 마치 하늘 위를 걷는 듯한 특별한 경험을 만끽할 수 있다.
수상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1층으로 내려오면 칠갑호 수면 위를 가로지르는 수상 보행교를 거닐며 색다른 매력을 즐길 수 있다.
군은 칠갑타워를 인근 칠갑산 관광단지와 유기적으로 연계해 체류형 관광벨트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칠갑산 자연휴양림, 고운식물원, 목재문화자연사체험관 등과 어우러져 가족 단위 관광객이 머물며 다채로운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종합 관광코스로 조성해 청양 관광의 새로운 중심축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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