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소식]군, 특별재난지역 주민 지적측량 수수료 감면 등

기사등록 2025/08/19 14:07:56
[합천=뉴시스] 합천군청 (사진=합천군 제공) 2025. 08. 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합천=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합천군은 집중호우 피해로 특별재난지역에 지정됨에 따라 향후 2년간 지적측량 수수료를 최대 100%까지 감면한다고 19일 밝혔다.

수수료 감면 대상은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주민으로, 주거용 주택 등 건축물이 전파되거나 유실된 경우에는 수수료 전액 면제되며, 그 외 토지에 대해선 50%를 감면 받을 수 있다.

감면을 받으려면 읍·면 사무소에서 피해사실확인서를 발급받아 지적측량을 신청할 때 제출하면 된다.

◇ 합천군 드림스타트, 직업체험 프로그램 운영
[합천=뉴시스] 합천군 드림스타트, 직업체험 프로그램 운영 (사진=합천군 제공) 2025. 08. 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경남 합천군(군수 김윤철) 드림스타트는 19일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신세계센텀시티몰 내에 위치한 키자니아 부산에서 학령기 아동 31명을 대상으로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키자니아 부산은 실제 기업이 참여하고 현실에 바탕을 둔 생생한 직업체험을 할 수 있는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로 아동들은 전담 슈퍼바이저와 함께 경찰, 과학수사대, 호텔리어, 아나운서 등 총 53개의 직업을 축소된 실제 환경에서 체험했다.

또 가상화폐(키조)를 지급받아 경제활동을 경험했으며, 이를 통해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이해하고 자신에게 맞는 진로와 적성을 찾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shw1881@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