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 BNK, 운영주체 BNK캐피탈→부산은행 변경

기사등록 2025/08/19 10:00:43

박신자컵 개최도 보고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3차전이 열린 지난 3월20일 부산 동래구 사직체육관에서 BNK썸 선수단이 우승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5.03.20. yulnet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이 여자프로농구 부산 BNK의 운영주체를 변경했다.

WKBL은 19일"이날 오전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컨퍼런스하우스 달개비에서 제29기 정기총회 및 제2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제28기 결산 및 감사 보고의 건을 승인했다"고 알렸다.

정기총회에서는 부산을 연고로 하는 BNK의 운영주체를 BNK캐피탈에서 부산은행으로 변경하고 회원 변경을 승인했다.

 또한, 제2차 이사회에서는 오는 30일부터 내달 7일)까지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25 BNK금융 박신자컵' 개최를 보고했다.

이번 박신자컵에서는 아시아쿼터선수의 전 쿼터 2명 동시 출전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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