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슨홀 주간…파월 금리 인하 신호 여부에 주목
대형 소매업체 실적 발표도…소비자 심리 지표
[서울=뉴시스] 김난영 기자 = 18일(현지 시간) 뉴욕 주요 증시는 잭슨홀 주간과 우크라이나 종·휴전 협상 국면에서 보합 마감했다.
마켓워치와 CNBC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4.30포인트(0.08%) 떨어진 4만4911.82에 마감됐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 대비 0.65포인트(0.01%) 떨어진 6449.15에 장을 마쳤다. 나스닥 지수는 6.80포인트(0.03%) 올라 2만1629.77에 마감했다.
이날 메타플랫폼스 주가는 2.27% 하락해 주당 767.3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마이크로소프트도 0.59% 하락해 주당 517.10달러로 장을 마치는 등 기술주 투심의 일부 약화가 엿보였다.
실적 발표를 앞둔 대형 소매업체 홈디포 주가도 1.17% 하락, 주당 394.70달러에 마감됐다. 반면 월마트 주가는 0.70% 상승해 주당 100.70달러로 거래됐다. 타겟 주가도 1.87% 올랐다.
웰스파고투자연구소 소속 스콧 렌 수석글로벌시장전략가는 "이번 주 소매업체 실적 보고서에는 관세 우려와 인플레이션 상승, 경기 둔화가 반영될 가능성이 크다"라고 내다봤다.
투자자들의 시선은 소비 심리를 알려줄 이들 대형 소매업체 실적을 비롯해 주내 잭슨홀 미팅에 쏠려 있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금리 인하 신호를 줄지 주목된다.
아울러 이날 백악관에서 열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유럽 주요국 정상 간 회담이 실질적인 종·휴전 성과로 이어질지에도 이목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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