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수시 모집 4191명…"9월8일부터 원서 접수"

기사등록 2025/08/18 16:4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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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나호용 기자 = 영남대학교는 오는 9월 8일부터 12일까지 2026학년도 수시모집 원서를 접수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수시 모집 인원은 총 4191명(정원외 334명 포함)이다. 2026학년도 입학 정원은 4661명이다.

정원내 학생부교과는 2542명을, 일반학생 1429명, 지역인재 903명, 기회균형(일반) 168명, 지역기회균형(의약) 4명, 의학창의인재 8명, 군사학특별 30명이다.

학생부종합은 965명으로, 잠재능력우수자 950명, 지역인재(의약) 15명이다. 실기·실적은 350명으로, 실기 319명, 특기자 31명이다. 정원외 학생부교과는 189명으로, 농어촌학생 184명, 약학고른기회 5명이다. 정원외 학생부종합은 145명으로, 특성화고교졸업자 65명, 특성화고졸재직자 80명 등 다양한 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한다.

특히 올해 수시모집 의예과에서는 학생부종합전형을 처음 도입해 지역인재전형(의약)에서 10명을 선발한다. 또 의예과, 약학부 수능최저학력기준에서 한국사는 응시여부만 확인하는 것으로 변경됐고, 졸업자의 학교생활기록부성적 반영학기가 3학년 2학기까지에서 3학년 1학기까지로 변경됐다. 졸업예정자는 기존과 같이 3학년 1학기까지 반영한다.
 
예·체능계열 실기고사는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모집단위별 또는 실기과목별로 시행하며, 합격자 발표는 실기전형과 특기자전형은 11월 11일, 그 외 전형은 12월 12일이다.

영남대는 꾸준한 교육편제 개편으로 사회 수요 맞춤형 인재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교육수요자의 요구를 반영하고, 사회와 산업구조 변화를 능동적으로 이끌어갈 인재를 키우기 위해 영남대가 선제적으로 나섰다는 평가다.
 
영남대는 2025학년도에 디지털융합대학에 차세대반도체학과와 스마트모빌리티학과를 신설했다. 국가 첨단전략사업이며 차세대 성장 동력 산업인 반도체 산업에서 인성과 실력을 갖춘 현장형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차세대반도체학과는 수시모집에서 25명을 선발한다.

또 자율주행, 전기자동차, 지능형 로봇 등 미래 신기술 산업을 선도할 인력 양성을 위해 온라인 학위과정으로 스마트모빌리티학과는 수시모집에서 특성화고졸재직자전형으로 30명을 선발한다.

융·복합형 인재에 대한 사회적 수요가 점점 커지고 있는 가운데 영남대 전공자유선택학부도 주목된다. 전공자유선택학부는 유연한 학사 구조와 자유전공을 통해 다양한 전공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전공자유선택학부 학생들은 자신에게 필요한 학문적 배경과 산업 생태계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융·복합 역량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 전공자유선택학부의 입학정원이 지난해 362명에서 409명으로 확대됐다.

우수한 연구력을 바탕으로 의료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영남대 의예과는 2026학년도에 수시모집에서 일반학생 8명, 지역인재 21명, 지역기회균형(의약) 2명, 의학창의인재 8명, 지역인재(의약) 10명, 농어촌학생 3명을 모집하며, 정시모집에서 일반학생(나군) 12명, 지역인재(나군) 15명 등 총 79명을 모집한다.

70여년의 전통을 지닌 약학부는 수시모집에서 일반학생 15명, 지역인재 17명, 지역기회균형(의약) 2명, 지역인재(의약) 5명, 농어촌학생 5명, 약학고른기회 5명과 정시모집 일반학생(나군) 16명, 지역인재(나군) 15명으로 총 80명을 모집한다.

한국의 글로벌 위상과 국제사회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2023학년도에 신설된 글로벌인재대학도 눈에 띈다. 글로벌인재대학에는 국제적 수준과 요구에 부합하는 교육과정과 인프라를 구축해 해외의 우수 인재들이 수학할 수 있는 교육·연구 환경을 조성해 나가고 있다.

글로벌인재대학에는 중국언어문화학과, 글로벌교육학부(국제한국어교육전공), 글로벌비즈니스학과, 글로벌통번역학부(영어통번역전공, 응용중국어통번역전공) 등에서 한류 전파를 이끌 한국어교육 전문가, 경영학적 지식과 글로벌 소통 능력을 겸비한 글로벌 비즈니스 전문가, 국제 사회에서 다양한 교류·협력을 선도할 통·번역 전문가 등 전 세계를 무대로 활약할 글로벌 인재를 육성한다.

국제개발새마을학과는 공적개발원조, 글로벌기업의 사회공헌 분야 수요 증대에 대응해 새마을 전문가이자 지구촌 공동과제 해결을 위한 실천가를 양성한다.
 
군사학과도 대구·경북지역에서 유일하게 육군과의 협약을 통해 선발하는 학과다. 입학생 전원에게 4년간 등록금 전액을 장학금으로 지급하고, 생활관 우선선발 기회를 제공한다. 졸업 후 육군 장교로 전원 임관되며 의무복무기간 후에는 장기복무 지원이 가능해 군 전문가로서의 경력을 이어 나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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