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송도 해변서 '해양 레포츠 플레이 그라운드' 치열했다

기사등록 2025/08/18 16:24:15

18년 만의 송도해수욕장 재개장 기념, 비치사커·강철 챌린지

전국서 참가자·관람객 몰려, 도시 재생 여름 축제 가능성 입증

[포항=뉴시스] 송종욱 기자 = 경북 포항시는 송도해수욕장 재개장을 기념해 개최한 비치사커·강철 챌린지 '해양 레포츠 플레이 그라운드'가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사진은 강철 챌린지 '해양 레포츠 플레이 그라운드' 경기 모습. (사진=포항시 제공) 2025.08.18. photo@newsis.com

[포항=뉴시스]송종욱 기자 = 경북 포항시는 지난 14~16일 사흘간 송도해수욕장에서 개최한 '2025 해양 레포츠 플레이 그라운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18일 밝혔다.

개막 첫날인 14일 퍼포먼스와 출정식이 열렸으며, 이어 14~15일 총 26개 팀이 참가한 비치사커 대회에서 선수들이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

둘째 날부터 열린 '송도 강철 챌린지'가 열렸다.

모래사장을 뛰고, 장애물을 넘으며 각종 미션에 도전하는 대회에 서울·광주·강릉 등 전국에서 150명의 선수가 참여했다.
[포항=뉴시스] 송종욱 기자 = 경북 포항시는 송도해수욕장 재개장을 기념해 개최한 비치사커·강철 챌린지 '해양 레포츠 플레이 그라운드'가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사진은 강철 챌린지 '해양 레포츠 플레이 그라운드'가 열린 가운데 인사말을 하는 이강덕(왼쪽) 시장을 최영재 마스터가 바라보는 모습. (사진=포항시 제공) 2025.08.18. photo@newsis.com

또 14~16일 강철 마스터가 일반인을 대상으로 '강철 코스 일반인 무료' 교육으로 포복·웨빙네트·IBS끌기·타이어 뒤집기 등 챌린지 코스를 체험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특히 저녁 시간대에 열린 챌린지 코스는 선선한 바닷바람 속 열띤 응원 함성으로, 송도 해변이 피서지에서 한여름 최고의 도전 무대로 탈바꿈했다.

허정욱 시 도시안전주택국장은 "이번 행사는 포항항 구항 도시 재생 뉴딜 사업의 하나로 도시 재생 체험형 축제 모델을 실현한 점에서 문화·관광 콘텐츠로 도시 재생 효과를 확산한 성공적인 사례"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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