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이 지켜낸 민주주의, DJ 지향했던 민주공화국의 길"
부승찬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오늘은 국민을 사랑하고 존경했던 김대중 대통령의 서거 16주기를 맞이하는 날"이라고 했다.
이어 "고인은 한 떨기 인동초처럼 엄혹한 독재의 시절 고난과 수모를 견뎌내며, 끝내 민주주의의 꽃을 피워내셨다"며 "그 평생의 헌신과 국민의 피땀으로 쟁취한 민주주의는 2024년 겨울, 윤석열 정권의 계엄으로 또 다시 총칼 앞에 위협받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때도 국민께서는 그 추운 겨울 거리로 나서, 상식의 힘으로 민주주의의 후퇴를 단호히 막아내셨다"며 "국민께서 지켜내신 민주주의는 곧 김대중 대통령께서 평생을 바쳐 지향하신 민주공화국의 길입니다. 오늘 우리는 그 길 위에서 앞으로 걸어가야 할 미래를 다시 생각한다"고 했다.
아울러 "더불어민주당은 김대중 대통령께서 남기신 발자취가 헛되지 않도록 그 길을 계승해 나가겠다"며 "'인생은 아름답고 역사는 발전한다'던 고인의 말씀처럼, 국민과 함께 발전하는 대한민국의 역사를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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