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천교통공사는 월미바다열차를 주제로 한 '숏폼 영상 공모전' 본선 작품에 대한 시민 투표를 18일부터 29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45개 작품이 접수됐다. 내부 심사를 거쳐 9편이 본선에 올랐다.
최종 수상작은 시민 투표와 내부 심사 점수를 합산해 선정된다. 최우수상(1명·100만원), 우수상(3명·각 30만원) 등이 수여된다.
참여 방법은 인천교통공사 유튜브 채널에 게시된 영상을 감상한 뒤 네이버폼에서 마음에 드는 작품을 선택하면 된다. 투표자 중 추첨을 통해 경품도 제공된다.
최정규 사장은 "월미바다열차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작품들이 시민들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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