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케이켐, 2분기 영업이익 17억…전 분기 대비 개선

기사등록 2025/08/18 08:15:31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반도체 프리커서 소재 양산 전문 기업 엘케이켐은 2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58억원, 17억원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2분기 매출액은 1분기(34억원) 대비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7억원으로 1분기(5억원) 대비 개선됐다. 이런 성장세는 신규 생산라인 안정 가동과 기존 제품 출하 확대가 맞물려 생산·공급 능력이 강화된 결과로 주요 고객사 납품이 원활해지면서 실적 개선으로 이어졌다.

반면 상반기 누적 매출액은 91억원, 영업이익은 22억원, 순이익은 1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전반적으로 감소했다. 이는 대내외 불확실성 장기화로 주요 수요 산업의 발주와 투자가 위축된 영향이 컸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상반기에는 주요 수요 산업의 투자 위축으로 어려움이 있었지만 하반기에는 신규 고객사 확대와 전략 시장 공략을 통해 실적 회복 속도를 높일 계획"이라며 "특히 고부가 제품 비중을 늘리고 안정적인 공급망을 강화해 중장기 성장 기반을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