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KBS에서 진행된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자 토론회에서 김 후보는 "분열을 버려야 국민의힘이 다시 힘차게 살아날 수 있다"고 답했다.
장 후보는 "내부분열을 없애야 국민의힘이 산다. 밖에 있는 50명의 적보다 안에 있는 1명의 적이 훨씬 더 위험하다. 하나로 모을 때 국민의힘이 살 수 있다"고 말했다.
안 후보는 "계엄옹호를 버려야 국민의힘이 산다. 계엄은 헌법에 위배된다는 판결이 나왔다. 이것을 지키는 것이 법치주의를 지키는 것이고, 진정한 보수의 길이다"고 말했다.
조 후보는 "윤석열 전 대통령을 버려야 국민의힘이 산다"며 "불법적 비상계엄으로 국민께 큰 피해를 입히고, 보수의 가치를 버리고 국민의힘과 국민을 배신한 윤석열의 강을 건너야 한다"고 말했다.
이들은 모두발언에서도 비슷한 입장을 밝혔다.
김 후보는 "당대표는 당원을 지키는 것이 책무다. 투쟁으로 확실하게 특검을 물리치고 당원 명부를 지키고, 국민의힘을 확실히 소생시키겠다"고 말했다.
장 후보는 "당 분열한 분들, 대선 패배에 책임이 있는 분들, 그런 분들은 혁신의 자리가 아니라 책임지는 자리에 있어야 한다"며 "지금은 장동혁이 답이다"라고 강조했다.
조 후보는 "국민의힘은 정당해산이라는 극단의 심판에 놓이게 될 것"이라며 "중도층 대상 여론조사 1위인 조경태만이 정당해산을 막을 수 있다. 정통보수 국민의힘을 재건하고 혁신 이루겠다"고 말했다.
안 후보는 "광복절 경축식날 이재명 대통령 앞에서 당당히 국민의 비통한 심정을 전했다. 누가 제대로 맞서고 있나"라면서 "무도한 이재명 정권과 진짜 싸우는 단 한 사람, 국민의힘을 지키고 살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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