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 행복북구문화재단 구수산도서관은 오는 19일부터 올해 하반기 문화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강좌는 다음 달부터 5∼15주 과정으로 열린다. 교육 대상은 유아·초등·성인 등 나이에 맞춰 강좌당 10∼30명, 총 16개 강좌 330명이다.

모집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19일부터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프로그램은 ▲숲놀이와 함께하는 창의 오감 놀이 ▲그림책 상상 공작소 ▲생각이 쑥쑥 그림책 여행 ▲세계 지리와 문화 ▲영화와 책으로의 무빙 산책 ▲건축 인문기행 등으로 구성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구민들의 수요를 반영해 여가활용 및 평생학습에 도움 되는 프로그램들로 구성했다"며 "지적 욕구를 충족시키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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