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무주덕유산리조트, 지역 상생 협력 '맞손'

기사등록 2025/08/14 15:22:01

재학생·유학생 현장 경험 기회 제공, 교직원 복지 향상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는 ㈜무주덕유산리조트와 14일 재학생과 외국인 유학생의 현장 경험 확대와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전북대 제공) 2025.08.14. photo@newsis.com
[무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는 ㈜무주덕유산리조트와 14일 재학생과 외국인 유학생의 현장 경험 확대와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북대 본부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양오봉 총장과 성장현 대표이사 등 두 기관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전북대 재학생은 겨울 시즌 무주덕유산리조트 내 아르바이트 우선 선발 기회를 받게 된다. 외국인 유학생에게도 동일한 기회가 주어져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이 현장 경험을 쌓고 경제적 지원을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전북대 교직원과 학생 단체행사(OT, MT, 학회 등)에는 리조트 시설 할인 혜택이 제공돼 구성원 복지 향상과 교육·연구 활동 지원 효과가 기대된다.

이와 함께 전북대 한옥건축사업단은 덕유산리조트가 추진 중인 설천봉 '상제루' 복원공사에 기술 자문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대학의 전통건축 전문성이 지역 문화자산 보존에 실질적으로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양오봉 총장은 "이번 협약은 전북대가 보유한 전문성과 인재를 지역사회와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대표적 상생 모델"이라며 "학생들에게는 실질적인 현장 경험을, 지역에는 전문적 기여를 통해 산학협력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성장현 대표는 "젊은 인재들과의 협업은 기업에도 새로운 활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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