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향 발령은 이달 둘째 주 유해남조류 세포 수 분석 결과 강정고령 지점이 2주 연속 1만cells/㎖를 초과함에 따른 조치다.
영천호와 안계호는 2주 연속 1000cells/㎖를 초과함에 따라 올해 첫 조류경보가 발령됐다.
이번 조류경보 발령 확산 원인은 지난 7월 말부터 10일 이상 지속된 '폭염'으로 인한 수온 상승이다. 이에 따라 유해남조류가 빠른 속도로 증식한 것으로 대구환경청은 판단했다.
영천호와 안계호의 조류경보 발령 원인은 이달 들어 집중강우로 인한 댐상류 오염물질 유입 등으로 인해서다.
대구환경청은 경계 단계가 발령된 강정고령 지점에 대해 조류 모니터링을 주 1회에서 주 2회로 강화할 방침이다.
김진식 대구지방환경청장은 "녹조가 완전히 해소될 때까지 녹조 발생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철저히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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