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이날 시험·채용 소식을 통해 2025년 제1회 창원시 개방형직위(감사관) 임용시험 서류전형 합격자 및 면접시험 시행 계획 공고를 발표했다.
공고에 따르면 서류전형 합격자는 모두 10명으로, 합격자들은 오는 19일 오전 창원보건소 중회의실에서 면접시험을 치를 예정이다.
홍남표 전 창원시장 시절 임명돼 임기 내내 표적감사 비판을 받은 신병철 전 감사관이 지난달 임기 만료로 그만두면서 발생한 결원에 따른 채용이다.
한편 지난달 말 임기가 끝난 조명래 전 제2부시장의 자리는 공석으로 유지될 예정이다. 제2부시장 업무는 도시정책국장이 대신한다.
이 외에도 창원시 산하 기관인 창원시설공단 이사장과 창원문화재단 대표이사도 공석이다. 따라서 창원시는 내년 지방선거까지 시장, 제2부시장, 산하 기관장들이 공석인 상태로 유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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