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해안 대부분 폭염경보…"체감온도 35도"

기사등록 2025/08/14 11:24:48 최종수정 2025/08/14 13:36:24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광복절 연휴를 하루 앞둔 14일 오전 제주국제공항 1층 도착장이 이용객들의 발걸음으로 붐비고 있다. 제주관광협회에 따르면 이날부터 17일까지 연휴 기간 제주 입도 관광객이 17만6000여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2025.08.14. woo1223@newsis.com
[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제주 해안 대부분 지역에 폭염경보가 내려졌다.

제주지방기상청은 14일 오전 11시를 기해 북부, 동부, 서부에 폭염경보를 발효했다. 남부와 중산간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폭염경보는 일최고기온 35도 이상인 날이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해안을 중심으로 32도 내외의 최고체감온도를 보이는 등 무더운 날씨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높은 습도에 강한 햇볕까지 더해지면서 일부지역은 이미 체감온도가 34도에 달했다.

주요 지점 일최고체감온도(최고기온)는 ▲구좌 34.6도(32.8도) ▲가파도 33.9도(31.6도) ▲성산수산 33.5도(31.3도) ▲서귀포 33.1도(31.4도) ▲애월 33도(32.2도) ▲제주 32.1도(31도) 등이다.

기상청은 폭염경보 지역을 중심으로 낮동안 체감온도는 35도 안팎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고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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