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상 국가대표 후보 및 청소년·꿈나무 선수단, 하계 합동훈련 진행

기사등록 2025/08/14 11:17:24
[서울=뉴시스] 스피드스케이팅 종목 국가대표 후보 선수단과 청소년 대표, 꿈나무 선수들이 7월20일부터 태릉선수촌에서 하계 집중 훈련을 진행했다. (사진=대한빙상경기연맹 제공) 2025.08.14.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한국 국가대표 후보 선수단을 비롯해 청소년·꿈나무 선수들이 굵은 땀방울을 흘리고 있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14일 스피드스케이팅, 쇼트트랙, 피겨스케이팅 종목 국가대표 후보 선수단과 청소년 대표, 꿈나무 선수들이 하계 합동훈련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각 종목 선수단은 지난 2024~2025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국제대회 성적과 국내 선발전 결과를 기준으로 선발됐다.

이들은 지난 7월부터 약 한 달간 본격적인 강화 훈련에 돌입해 기량을 끌어올리고 있다.

스피드스케이팅에서는 2024~2025시즌 ISU 주니어 월드컵 시리즈 및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 꿈나무 스피드스케이팅 대회에서 우수한 기록을 거둔 선수 총 92명이 선발돼 훈련에 참여하고 있다.

국가대표 후보 선수단은 지난달 20일부터 지난 2일까지 2주간 태릉선수촌에서 집중 훈련을 마쳤으며, 청소년 대표는 7월22일부터 8월2일까지, 꿈나무 선수단은 7월27일부터 8월9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훈련을 진행했다.
[서울=뉴시스] 피겨스케이팅 종목 국가대표 후보 선수단과 청소년 대표, 꿈나무 선수들이 7월29일부터 태릉선수촌에서 하계 집중 훈련을 진행했다. (사진=대한빙상경기연맹 제공) 2025.08.14.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하계 합동훈련에 참가한 쇼트트랙 선수단은 '2024 전국남녀 주니어 쇼트트랙 선수권대회'와 '2024 세계 주니어 쇼트트랙 선수권·월드컵 파견선수 선발전' 등의 주요 대회 성적을 바탕으로 총 104명을 선발했다.

국가대표 후보는 지난 8일부터 28일까지, 청소년 대표는 7일부터 29일까지, 꿈나무 선수단은 8일부터 21일까지 진천국가대표선수촌과 태릉선수촌에서 강도 높은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피겨스케이팅에선 '2024 KB금융 전국남녀 피겨 회장배 랭킹대회' 및 'KB금융 코리아 피겨스케이팅 챔피언십 2025'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총 40명의 선수가 선발됐다.

피겨 국가대표 후보 선수단은 지난달 29일부터 8월11일까지 2주간 태릉선수촌에서 합숙 훈련을 진행했으며, 청소년 대표는 7월2일부터 31일까지, 꿈나무 선수단은 지난 1일부터 14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훈련을 이어갔다.

빙상연맹은 "이번 하계 합동훈련은 각 종목의 잠재력 있는 유망주들이 한 자리에 모여 기술을 발전시키고, 상호 자극을 통해 경기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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